뼈대가 몸 안에 있는 것이 나을까, 거죽에 있는 것이 나을까?
뼈대가 몸 거죽에 있으면 외부의 위험을 막는 껍질의 형태를 띤다.
살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물렁물렁해지고 거의 액체 상태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그 껍데기를 뚫고 어떤 뾰족한 것이 들어오게 되면, 그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다.
뼈대가 몸 안에 있으면 가늘고 단단한 막대의 모양을 띤다.
꿈틀거리는 살이 밖의 모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상처가 수없이 생기고 그칠 날이 없다.
그러나 밖으로 드러난 이 약점이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고 섬유의 저항력을 키워준다.
살이 진화하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출중한 지력으로 <지적인>갑각을 만들어 뒤집어쓰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견고해 보였다.
그들은 <웃기고 있네>라고 말하면서 모든 것을 비웃었다.
그러나 어떤 상반된 견해가 그들의 단단한 껍질을 비집고 들어갔을 때, 그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 내가 만난 사람들 가운데는 아주 사소한 이견, 아주 사소한 부조화에도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열려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것에 민감했고 어떤 공격에서도 배우는 바가 있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서 -
뼈대가 몸 거죽에 있으면 외부의 위험을 막는 껍질의 형태를 띤다.
살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물렁물렁해지고 거의 액체 상태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그 껍데기를 뚫고 어떤 뾰족한 것이 들어오게 되면, 그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다.
뼈대가 몸 안에 있으면 가늘고 단단한 막대의 모양을 띤다.
꿈틀거리는 살이 밖의 모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상처가 수없이 생기고 그칠 날이 없다.
그러나 밖으로 드러난 이 약점이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고 섬유의 저항력을 키워준다.
살이 진화하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출중한 지력으로 <지적인>갑각을 만들어 뒤집어쓰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견고해 보였다.
그들은 <웃기고 있네>라고 말하면서 모든 것을 비웃었다.
그러나 어떤 상반된 견해가 그들의 단단한 껍질을 비집고 들어갔을 때, 그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 내가 만난 사람들 가운데는 아주 사소한 이견, 아주 사소한 부조화에도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열려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것에 민감했고 어떤 공격에서도 배우는 바가 있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