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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5 새로운 뗏목

" 진보냐 보수냐 그 놀음 하지 말고 자기 정신으로 세상을 보고 방황하라. 이것이 젊은이의 특권이다. 방황하고 고통 받고 어려움을 겪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젊은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버리는 것이다. 어떤 못난 인간도 조각상보다 낫다. 인간은 360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가능성을 잃지 마라. 살아있는 조각상이 되고 싶은가."

이어령 명예교수는 본지 독자들에게 자신의 글과 말은 사색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며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치 사공이 강을 건너면 뗏목을 버리듯이 자신의 사상에 집착하지는 마. 새로운 강을 만나면 새 뗏목을 만들어야 하니까"

- sean's 썰  -
이전에는 어떤 한쪽에 치우치치 않기로 맘먹곤했다.

그렇게 세월을 지나다보니 술렁술렁 별 곤란한 일이 생겼던 적은 없었지만...
뭔가 하나를 놓쳐 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것에도 애정을 쏟지 못한 기분이라고 할까?
집착함(?)으로써 가지게 되는 득과 실을 간과해 버렸다.

어떤 사상을 가지던 간에...
거기에 고착화 되는 것만 아니라면...
뗏목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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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5 11:45 2007/03/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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