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바람' - 박재삼
2007/04/11 01:14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 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 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 탐을 내는 사람아.
행복이라는 핑계로 탐을 가지게 되는 사람.

욕구는 탐을 만들어내지만,
그 욕구는 행복을 위한 욕구일 수도 ,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소나무는 지친다.
언제나 되풀이되는 현실의 욕구로 지쳐버린다.

하지만 지치지 말지어다.
그 바람은 천년전부터 불어오던 바람.

소나무가 자라면
바람의 장난에 의연해질 수 있다.

2007/04/11 01:14 2007/04/1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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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2007/04/01 22:41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Jack Johnson> Never Know


대4병이 아주 중증인것 같아.

무슨 말을 해도 그냥 지껄이는 것 같고
무슨 말을 들어도 그냥 귓등으로 지나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주 귀를 귀울여야 겨우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수준이야.

무슨 생각은 하나도 없는 건지
무언가 하고는 있는데 머리속에는 하얀 거품만 가득 찬것 같아.
공부나 좀 해볼까 하면 거품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하면서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어버려.

현실을 너무 무서워하면서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
무작정 무서울꺼야. 뭘 할 수 있을까...라며 자꾸 도망가려고 하는 건 아닐까?

이 거친 물결속에서
튼튼한 두 발로 떡하니 서면 좋겠지만
자꾸만 발이 미끄러지네.
넘어져서 떠내려갈 것만 같아.

죽겠네. 진짜.

2007/04/01 22:41 2007/04/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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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돌아오기
2007/02/22 02:06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현실로 돌아오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면서는 별 생각없이 그냥 잘 끝내려니 했다.

그런데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진을 다시 보고
동영상을 보고
그러면 그럴수록

곱씹고 곱씹을수록 자꾸만 단물이 나온다.
무슨 껌도 아니고 말이지.

좋은 기억은 추억할수록 더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마력을 가졌나보다.

오늘도 양을 세며 잠을 자야하나-
잠이 안 올 것 같다.
그렇게 쓰러져 자던 밤들과는 달리 말이다.
2007/02/22 02:06 2007/02/2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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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007/01/25 12:26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이제는 처음이다.
그동안 시작과 끝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느끼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시작을 처음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처음이 된다는 것의 축복은
그 동안의 힘듦과 노력을 보상해주는 양
더 많은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앞으로의 걱정보다
지금 여기 서서 충분히 느끼기에도 아까운 것이 되버린다.

난. 지금 그렇다.
그래서 좋다.

+
누군가에게
단 하나의 감사할 제목이 된다는 것
나에게도 감사할 제목이 된다.
나를 시작으로 하여 축복의 통로가 열리는 삶이 되기를 항상 기도한다.

2007/01/25 12:26 2007/01/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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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수영
2007/01/03 23:17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T^T
핸드폰이 세탁기에서 수영을 좀 했다
운동 마치고 와서 바지를 빨았는데...
거기에 들어있을 줄은....

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 당분간 저랑 연락하시려면 답답할 듯 합니다.
2007/01/03 23:17 2007/01/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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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신년 생각.
2007/01/01 14:01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앞뒤의 아귀가 착착 잘 맞는 삶은 평탄하겠지만
기적은 체험할 수 없다.

생각했던 것대로 되지 않는 삶은 아귀가 맞지 않음으로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

나 자신의 기만을 버리자.
내가 한 것들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최선의 것들이었는가?
분명 아니다.

나는 나.
정신을 가다듬고
영혼을 가다듬자.

+

Dont' study HARD ; study WELL.
It's better to work smart than to work hard.

=

2007년.
앞으로 기대해도 늦지 않다.
'나'를 제대로!

2007/01/01 14:01 2007/01/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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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6년
2006/12/31 02:58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안녕 2006년
그동안 수고 많았어.

갈수록 안녕이란 말이 하기 힘들어지지만
이 말을 할 수 없는 날까지는
계속 되풀이하고 있지 않을까?

내년 이 말을 할때 쯤이면
난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지금의 나는 분명 아니겠지?
뭔가 나에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있기를...
2006/12/31 02:58 2006/12/3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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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
2006/12/29 00:29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많은 고민과 번민.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에 대한.
과연 이 길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해야만 하는가. 재미있어 할까.에 대한 고민들

대학 내의 사람들과 대학 밖의 사람들은 분명히 달랐다.
현실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은 꿈꾸는 자신을 그리워하고 있었고
꿈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는 자신의 모습을 괴로워한다.

그토록 아무 의심없이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무작정 믿었던 그런 생각들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 나.
이제 현실을 좀 보고 있는걸까?
아니면 멈추고 싶어져 버린걸까? 꿈이 밥먹여주나.. 식의 생각.

다시 기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결정이 된다고 해서 내가 힘있게 나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매일매일 조금씩 변화해가는 시간속에 나를 던져야 한다는 생각을 할 뿐..

이 지긋지긋한 관절염같은 현실들
좀 고민하지 않게되는 그런 날은 없을까?

망상가와 상상가의 차이는
종이한장차이면서
하늘과 땅사이의 차이기도 한데..

그래서 더 고민을 많이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2006/12/29 00:29 2006/12/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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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시작 1일째
2006/12/11 21:14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셤 대략 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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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거다.-_-
어이~ 공부 좀 하라고~!
2006/12/11 21:14 2006/12/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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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2006/12/09 23:20 | Words/나의 심정 | Permanent link
압뷁~!~!
2006/12/09 23:20 2006/12/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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